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몬나이트 3 (문단 편집) == 작품의 높은 난이도와 재조정된 게임 밸런스, 추가된 시스템 == 21세기 들어 일반적 풍토였던 저난이도 현상을 완전히 뒤집고 '''플레이어 그래 너 죽어봐라'''식의 난이도를 자랑한다. 물론 레벨을 무리해서라도 끌어올리고 적을 짓밟으면 되지만, 슈로대 기분으로 일기당천의 유닛을 만들겠다고 집중 투자해서 보내봐야 이 게임의 법칙인 다구리엔 장사가 없다는 사실만 뼈져리게 새겨준다(…). 2에 비해서 난이도가 정말 '''미친듯이''' 올라간 작품으로, 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. 첫 번째는 맵이 (시리즈 전통적으로) 변태적인 구조라 사람 환장하게 만든다는 것. 두 번째 이유는 '''총이고 활이고 뭐고 맞춰야 죽이든 말든 하지 장거리공격류는 아예 안 맞고 다 피해버린다는 거다'''. 좀 더 정확히 설명하면 제국군과의 전투까지만 해도 과거 작과 큰 차이 없이 일반적인 패턴(간파를 가진 비쥬만 제외하고...)을 가지고 있는 작품'''이었다가''' 무색의 파벌이 등장한 이후로 적들이 물리 공격류는 간파, 준민으로 피해버리고 마법공격을 마항으로 안 죽고 버틴다. 특히 장거리 공격(총, 활)은 이 시점에서 반격으로 때리는 것만 맞지 일반공격으로 맞으면 기적이다. 게다가 이놈들은 무기도 수리검이라 때리고 튀고 잡으러 쫓아가면 절묘한 위치에서 적 마법사가 마법을 날리고... 정말 '''환장한다'''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아주 잘 가르쳐준다. 게다가 올드레이크랑 최종전에서는 3칸짜리 계단이 등장. 일부 캐릭터만 올라갈 수 있어서 보스를 끌어들일 미끼를 보내야 되는데[* 물론 2칸짜리 받침대를 만드는 소환물로 계단을 만드는 방법이 있지만, 그런다고 '''위젤의 공격이 어디 가지는 않는다'''.] 하필 거기에 작중 최강 적중 하나인 위젤이 있어서 위젤의 '''미치도록 넓은''' 공격범위에 한대 툭 맞고 끔살당하는 등, 정말 미친듯이 어렵다.... 라는 건 정공법으로 싸울 때 얘기고 올드레이크 바로 앞의 적대검병에 매료를 걸면 알아서 위 쪽의 총병과 올드레이크를 잡아준다. 올드레이크와 서로서로 때리고 아군 쪽으로 다시 오는데 이때 다시 매료와 치료소환수로 치료해주면 이걸로 아군은 한 방도 안 맞고 올드레이크를 간단히 잡을 수 있다. 이외에도 대검병은 거의 매료가 100% 걸려서 여러 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용병이 돼주니 잘 써먹도록 하자. 난이도에 대한 걸 제쳐두고 이야기하면(...) 일단 1에서 2로 갈 때 1의 단점을 수정한 노선이었던 데 반해 3에서는 전반적으로 게임의 밸런스가 재조정되었다. 기본적으로 1과 2에서 장거리 공격을 이용한 짤짤이(...)가 클리어의 주요 키워드였다면, 본 작은 적들의 공격 회피율이 변태적으로 높은 탓에 마비효과와 매혹 등의 특수효과와 각 캐릭터에 추가된 여러 특수 스킬들을 최대한 써먹어야 한다. 또 위에 서술했듯이 적들의 반격패턴이 보스급 정도나 되어야 반격&방어 이외의 패턴을 가지고 있던 것이 중반에 가면 거의 모든 적이 특수한 방어 패턴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수정되어서 훨씬 더 머리를 굴리면서 진행해야 한다. 또한 일반 캐릭터들과 레벨업 방식이 같았던 탓에 쓰기가 귀찮아서 잘 안 쓰였던 소환수의 레벨업은 아이템을 먹여서 아이템에 따라 레벨이 맞춰서 올라가는 방식으로 변경. 또한 1, 2에서 상대적으로 주인공의 성능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큰 차별점이라 할만한 것이 없었고, 성능이 특별히 뛰어나거나 한 것도 아니였기에 별 차이점이 없었는데, 발검각성[* '''사용 즉시 HP+MP 완전회복. 무기가 물리/마법 모두 강력한 마검으로 교체. 전상태이상+빙의 무효. '폭주소환' 능력 부가'''라는 그야말로 [[데우스 엑스 마키나]]급 성능.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런 능력엔 [[카르마 엔딩|대가]]가 있다.]이 추가됨으로 활용도가 크게 증가. 또한 브레이브 클리어라는 특수한 요소가 추가되었는데, 시나리오 전투에 일정 허용레벨이 있고 그 레벨 한도 내에서 아무도 안 죽고 아이템 사용 3회 이하로 클리어했을 시 클리어 보너스가 주어지는 형식. 파티능력 같은 걸 개화시키려면 브레이브 클리어를 해야만 하고, 이게 또 도전의식이 불타는 것이라 몰두하게 만든다. 물론 패드를 물어뜯는 건 책임 못 지지만(…). 게다가 1회차에서 브레이브 클리어로 파티 어빌리티를 획득해야만 2회차 이후의 진행이 편해진다. 1회차에도 올 브레이브로 클리어도 무난하다. 또한 소환수가 계승되는 2회차부터는 초절궁극대파괴최종귀축외도병기 '''전지맨'''[* 무한계량 제 7계에서 얻을 수 있는 액세서리 '새는 전지'에 기(機)속성으로 계약하면 나오는 소환수. 실은 서몬나이트 2 출시 즈음에서 했던 소환수 모습을 모집하는 행사중에 모나티가 그려봤던 소환수이다. 능력은 초장거리에 있는 적에게 자신의 머슬함(...)을 보여줘서 극소량의 대미지와 마비 효과를 부여하는 건데, 마비 효과가 '''100%'''라서 아예 마비 내성이 없지 않고선 누구나 무력화된다. 마비되면 피하지도 못하고, 방어도 못하고, 그저 죽음을 기다릴 뿐... 마비는 이 게임 시스템상 최고최강의 상태이상(이동거리=1, 회피 불가, 공방 감소,소환술을 제외한 스킬 사용 불가)이다. 이런 강력함 때문인지 소환수 인기순위중 1위를 먹었다(...). [[파일:attachment/summon_denchi.jpg]]]의 존재로 난이도가 급하강. 아무것도 못 하게 된 무력한 적을 푸식! 푸식! ... 클래스 체인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레벨과 능력치를 일정 이상으로 올려야 되는데 몇몇 캐릭터의 경우 능력치를 어떻게 올리냐에 따라서 기존과는 다른 클래스로 바뀌기도 한다(특정 능력치가 몇 이하라는 게 조건.). 단,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캐릭터에 따라서 운용법이 꽤 달라질 수도 있다.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캐릭터는 제자들로, 전직에 따라 완전히 캐릭터 성향이 변할 수 있다. 소환에도 특정캐릭터만 쓸 수 있는 전용소환과 특정캐릭터들이 함께 해야지 할 수 있는 협력소환이란 게 추가되었다. 어쨋든 브레이브 클리어를 목표로 플레이를 하면 내내 장기두는 기분으로 맵의 오브젝트 효과까지 다 고려해가며 머리를 써야 하며 숨겨진 동료조건을 채우려면 12화 종료까진 '발검각성'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등 라이트해 보이는 외견에 속으면 안 되는 게임. 마지막으로 2와 마찬가지로 일정 조건 달성 후 클리어 시 번외편이 등장. 사실상 3의 진엔딩이니 놓치지 말도록 하자.[* 참고로 번외편은 브레이브 클리어가 없다.] 번외편이 2회차 플레이용 외전격 루트에서 정식 후일담이 된 대신 충격과 공포의 [[이스라 레비노스|이스라]] 엔딩이 추가됐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